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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교육 실시<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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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난 25일 도급사업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급사업 근로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제3자 종사자에게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급사업 추진부서 담당 공무원의 법률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켜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본부 신현동 차장은 사업부서에서 이행해야 할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강조하고 특히, 도급사업 시 현장에서의 문제점 및 개선 방향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담당자 교육을 통해 사업부서에서는 도급사업 시 적극적 안전‧보건 조치를 현장에 바로 적용하여 근로자의 작업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부터 전문기관과 함께 고위험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 조치 이행상태를 현장 점검 할 예정이며, 개선 사항은 즉시 조치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