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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현장중심 맞춤형 복지 실천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9.14 16:42 수정 2017.09.14 16:42

입암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운영입암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운영

영양 입암면행정복지센터(입암면장 안효선)는 13일 청기면 토구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현장중심의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실천했다.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마을회관이나 마을 행사장 등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지고 있는 저소득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복지상담실은 입암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영양군협의회, 영양군보건소 등 4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민과 관이 협력 추진함으로써 보건·복지 통합서비스가 제공돼 지역복지 활성화에 힘을 싣는 계기가 됐다.안효선 입암면장은 “주민들이 도움을 요청할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적극적·능동적으로 현장중심의 사회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영양 입암면 맞춤형복지팀은 오는 10월 18일 입암면 병옥리 마을회관, 11월 15일 석보면 원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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