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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가 학교폭력 및 선도위원회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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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 및 경산 치유의 숲에서 경산내 학교폭력 및 선도위 특별교육 이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전)깨(달음)비(상)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특별교육 이수 학생 및 학부모에게 개인 상담, 집단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단(숨에) 비(상하다) 프로그램’은 선도위 특별교육 대상 학생에게 개인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9월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별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고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박경화 경산 교육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치유의 숲 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가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