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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구 남구청장((앞줄 가운데)이 남구 상인연합회 임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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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가 지난 20일 남구 상인연합회 임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 전통시장 현안 사항을 점검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의 고충을 수렴하고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간담회는 김선호 남구 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임원 등 15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안내와 구정 추진에 대한 상인회의 협조 사항 전달도 이뤄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바쁜 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해 준 상인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뿌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