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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전드리그 ‘스타 영천’ 팀 단체 기념촬영.(왼쪽부터 윤종섭 감독, 서봉수·서능욱·김동면·김기헌 선수) <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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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전드리그 개막식 단체 기념촬영<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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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2024년 시니어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에 시 소속 ‘스타 영천’ 팀(감독 윤종섭)이 작년에 이어 출전한다.
지난 달 21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선수선발식은 △스타 영천 △yes문경 △KH에너지 △의정부시 △경기 고양 △칠곡 황금물류 △의성마늘과, 신생팀인 △완주의 8개 팀 감독 및 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스타 영천 팀은 지난 2020년 처음 지휘봉을 잡은 이후 팀을 5년째 이끌고 있는 윤종섭 감독을 필두로 서봉수, 서능욱, 김동면, 김기헌 선수가 선발돼 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시니어바둑리그의 9번째 시즌이자 ‘레전드리그’로 이름이 바뀐 후 두 번째 시즌인 이번 리그는 지난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포스트시즌 및 시상식까지 4개월간 대장정을 펼친다.
스타 영천 팀의 첫 경기는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경기 고양특례시 팀을 상대로 열리며, 경기는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스타 영천 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좋은 성과를 맺길 바라며,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 영천 홍보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포벨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의 정규시즌은 8개 팀이 더블리그로 총 14라운드로 진행되며, 정규시즌 종료 후 상위 4개 팀은 포스트시즌 진행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려낸다. 우승팀에게는 3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