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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화북 이장회의, 출렁다리서 개최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9.24 10:49 수정 2024.09.24 12:15

영천 화북 이장협의회가 24일 기존 행정복지센터가 아닌 주탑 간 최장거리를 자랑하는 출렁다리에서 야외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천에 대해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며, 인구늘리기 홍보와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화북면은 영천 관광 메카로 성장하면서 스쳐가는 관광명소가 아닌 다시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발전하고 있으며, 보현산댐 출렁다리, 녹색체험터, 보현산 자연휴양림 및 산림복합체험관, 짚와이어 등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영천시민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이종성 화북 이장협의회장은 “이장회의를 통해 방문객에게 화북의 관광메카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홍보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을 잘 알아야 홍보도 잘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오늘과 같은 현장 이장회의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철 화북면장은 “관광 중심지 출렁다리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대구 군부대 유치, 인구늘리기 홍보와 더불어 영천시가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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