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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광학교, ‘2024학년도 영원히 밝아지는 학교 현장학습’ 실시<영천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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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광학교가 지난 21일 ‘2024학년도 영원히 밝아지는 학교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영원히 밝아지는 학교는 ‘장애인이 행복하면 나라가 행복하다’는 슬로건 아래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2회 토요일에 실시되며, 문화예술교육(동물매개), 직업능력교육(영광 베이커리), 정보화교육(엔터키), 학력보완교육(배움 나무),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다.
이번 현장학습에서 영원히 밝아지는 학교 재학생(장애성인 평생교육원생)들은 영천 북안 도계서원 및 노계문학관 일대 탐방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화적 활동 참여 및 공동체 생활의 원만한 적응과 사회성 향상, 행복한 여가 생활을 누렸다.
고성환 교장은 “영원히 밝아지는 학교는 17년째 경북교육청 ‘학교 평생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고, 성인 장애인의 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영속적 프로그램 제공 및 성공적인 사회 통합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인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