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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이공대학교 'YNC 컬처데이'를 맞아 계명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영웅'을 관람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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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가 'YNC 컬처데이'를 맞아 지난 21일 오후 계명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영웅'을 단체 관람했다.
영남이공대 YNC 컬처데이는 재학생에게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 및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인성과 사고를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남이공만의 문화 체험 행사다.
1학기에는 영화를 관람했으나 2학기를 맞아 최근 인기몰이 중인 뮤지컬 '영웅' 관람권을 선착순 40명에게 전달하고 재학생의 역사적 의식과 문화예술 소양 향상에 도움이 됐다. 또 지난 주부터 영남이공대 원스탑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신청접수는 진행 1시간 만에 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될 정도로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또 이날 행사에서 재학생은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를 주제로 한 뮤지컬 '영웅' 관람을 통해 민족 독립을 위해 희생한 위인의 정신을 되새기며 역사적 사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간호학과 김민서 학생은 “평소 바쁜 학업 때문에 문화체험의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 컬처데이를 통해 학업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며, “후대로서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건과 독립을 위해 힘써주신 이들을 기억하며 대학생활을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겠다”고 전했다.
이재용 총장은 “문화 체험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서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고 더 넓은 관점과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컬처데이, 별별체험단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