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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칠곡군, 제35대 박종태 부군수 취임

이재명 기자 입력 2024.09.23 13:38 수정 2024.09.23 16:35

도시.건설 분야 최고 전문가
대형 SOC 사업 추진력 높아

↑↑ 제35대 박종태 부군수 취임<칠곡군 제공>

35대 신임 칠곡 부군수로 박종태 경북 도로철도과장(55·사진)이 부임했다.

박종태 신임 부군수는 23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용장을 받은 후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업무를 시작했다.

박 부군수는 봉화에서 태어나 1991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 봉화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1995년 경북도로 전입해 김천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 균형개발사업단장, 도시계획과 도시재생팀장, 하천과장, 도로철도과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친 후 2024년 9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국가 발전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13년 근정포장을 받았다.

박 부군수는 직원이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도시, 건설 분야에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대형 SOC 사업에 대한 안목과 추진력이 높아 칠곡의 주요 역점사업과 개발사업 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 부군수는 “부군수로 칠곡에 첫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김재욱 군수의 군정 철학을 바탕으로 민선8기 군정 비전과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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