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는 추석 前 특별방범활동 일환으로 범죄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인 범죄예방진단에 나섰다.올해는 특히 추석연휴가 길고 농산물 가격이 높아 고추 등 농축산물을 비롯한 좀도둑 예방에 보다 경찰력을 집중하기로 하고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을 강화하고 있다.양태언 영양경찰서장은 “대형마트와 금융기관, 금은방 등에도 꼼꼼한 범죄예방진단과 CCTV관제센터 모니터 순찰을 강화하는 등 미리 미리 찾아가는 세심한 방범활동으로 군민 모두가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