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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칠곡 밀알사랑의집, 미군과 추석 송편 만들기

이재명 기자 입력 2024.09.23 07:30 수정 2024.09.23 07:33


칠곡 밀알사랑의집이 캠프캐럴부대 제25수송대대와 함께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지난 19일 진행했다.

캠프캐럴부대 제25수송대대장 프레데릭 드퀴나중령은 “미군을 대표해 밀알사랑의집에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밀알사랑의집과 협력하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밀알사랑의집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이곳에 살고 있는 장애인의 삶에 더욱 기쁨이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손희근 원장은 “캠프캐럴부대의 꾸준한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송편 만들기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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