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진숙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이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장 등이 '제40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갖고 참석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위탁운영하고 청도군이 주관하는 '제40기 청도여성대학'이 지난 6일 금천 면사무소에서 여성대학 수료생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제40기 청도여성대학은 지난 7월 12일 개강해 이 날 까지 매주 금요일, 10주간 10회의 다양한 이론수업과 3회의 현장학습을 진행해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할 여성 전문가 45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은 △청도해피송 영상 시청 △내빈 소개 △국민의례 △학사보고(동영상시청) △수료증 수여(45명) △수료사(김하수 청도군수) △축사(전종율 군의장) △학습수기 발표 △수료소감 시청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여성의 문화·예술 분야 교육을 통해 사회 참여가 증가하고, 특히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청도여성대학은 여성들 간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사회적 융합을 촉진시키고 지역 사회의 다양성 증진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도 여성은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갖추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사회에서 리더로의 역할을 수행 할 기회를 얻게 되며 이와 함께 지역 문화의 성장을 촉진하고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지위 향상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