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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청도여성대학’수료식 성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21 08:34 수정 2024.09.22 13:56

여성 전문가 교육, 청도의 문화와 예술 선도

↑↑ 김진숙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이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장 등이 '제40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갖고 참석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위탁운영하고 청도군이 주관하는 '제40기 청도여성대학'이 지난 6일 금천 면사무소에서 여성대학 수료생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제40기 청도여성대학은 지난 7월 12일 개강해 이 날 까지 매주 금요일, 10주간 10회의 다양한 이론수업과 3회의 현장학습을 진행해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할 여성 전문가 45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은 △청도해피송 영상 시청 △내빈 소개 △국민의례 △학사보고(동영상시청) △수료증 수여(45명) △수료사(김하수 청도군수) △축사(전종율 군의장) △학습수기 발표 △수료소감 시청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여성의 문화·예술 분야 교육을 통해 사회 참여가 증가하고, 특히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청도여성대학은 여성들 간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사회적 융합을 촉진시키고 지역 사회의 다양성 증진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도 여성은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갖추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사회에서 리더로의 역할을 수행 할 기회를 얻게 되며 이와 함께 지역 문화의 성장을 촉진하고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지위 향상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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