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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김승수 의원, 지역 응급의료기관 격려방문 및 전통시장 물가점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18 12:00 수정 2024.09.22 11:05

칠곡경북대병원·칠곡가톨릭병원 응급실 방문
구암시장·관음시장·대구수산물도매시장
태전 중앙시장·서변 중앙시장 방문 등

↑↑ 김승수 국회의원(앞줄 가운데)이 대구 수산물도매시장에서 상인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승수 의원실 제공

국힘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이 추석을 앞두고 대구 북구을 당협 위원 및 선출직 시·구의원과 함께 칠곡경북대병원과 칠곡가톨릭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살피고, 지역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물가점검 및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승수 의원은 지난 13일부터 상급 종합병원인 칠곡경북대병원과 지역의 유일한 2차 의료기관인 칠곡가톨릭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응급의료체계 점검 후 의료진을 격려하고, 지역의료계와 의대 증원 갈등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이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며 의료 현장과 환자 진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명절 연휴 동안 주민이 응급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김 의원은 강북지구대와 동천지구대, 무태파출소 등을 찾아 추석 연휴에도 치안 활동에 여념이 없는 경찰관을 격려하고, 최근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 범죄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과 대응을 당부했다.

지난 14일부터는 구암시장과 관음시장, 대구 수산물도매시장, 태전중앙시장, 서변중앙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차례대로 방문해 과일과 고기, 수산물 등을 구입하면서 추석 명절 주요 품목에 대한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장 상인과 추석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민생 안정, 그리고 응급의료체계가 차질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후 14일과 15일간 칠곡네거리와 운암역 거리인사에 나서 주민을 직접 만나 한가위 인사와 함께 행복한 대구 북구를 만들어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 의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시장 활성화뿐 아니라 각자 자리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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