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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안동시, 추석맞이 도로정비 실시

김태진 기자 입력 2017.09.13 17:49 수정 2017.09.13 17:49

안동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교통안전과 상습 정체구간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지방도와 군도, 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시는 주요간선도로나 관광지 진입로, 인도에 대한 풀베기나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실시한다. 아울러 노면요철 및 침하, 웅덩이, 맨홀, 배수로, 갓길유실 등 위험구간 정비도 병행한다.정비는 13일부터 22일까지 읍면지역 시가지를 포함해 총 1,039개 노선에 대해 도로보수원 20명과 예초기 등의 장비를 투입한다.특히 최근 잦은 호우로 인한 퇴적된 측구를 정비하고 파손된 포장노면의 보수는 물론 도로표지판 정비, 교량, 터널 등 주요 구조물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긴 연휴 차량이동이 잦을 것으로 예상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 등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 시설입간판 등 장애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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