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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밝은미래’ 연구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11 08:05 수정 2024.09.11 09:41

'혁신적 대학도시 운영 위한 시의 선도적 역할과 과제'

↑↑ 경산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 연구팀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의회 제공
경산 시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 연구팀(대표 양재영)이 지난 10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혁신적인 대학도시 운영을 위한 경산시의 선도적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밝은미래' 연구팀은 양재영, 안문길, 이동욱, 전봉근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와 대학 간 연계를 통해 인재 양성 및 동반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5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소속 의원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사회융합연구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의 개요 △대학도시 개념 및 환경분석 △경산 소재대학 현황 및 정책사례 △초점집단면접 및 설문조사 △새로운 대학도시 운영을 위한 정책논의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보고회에서 '밝은미래'연구팀 용역수행기관은 경산시의 대학도시 관련 쟁점 및 개선과제, 관내 대학의 유휴지 활용방안, 대학도시 경산시의 중장기 비전과 실행전략 등을 제안했다.

'밝은미래'연구팀 소속 의원들은 “경산시가 지식과 인재 그리고 혁신을 바탕으로 대학도시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며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밝은미래' 연구팀의 연구용역은 지난 5월에 착수해 9월까지 진행됐으며, 연구 활동은 올해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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