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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북구자원봉사단체협,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전달식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09 15:35 수정 2024.09.09 16:04

↑↑ (사)대구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라면 920박스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북구 제공

(사)대구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라면 920박스를 지난 지난 5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2024 아름다운 하루,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올해 4회 째 개최되는 행사로 임원, 자원봉사자, 지역기업 후원으로 마련한 온기나눔 활동이다.

윤영자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손길을 내 주신 많은 이들께 감사의 말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에 더욱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광묵 부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관계자와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를 느낄 수 있게 관내 어려운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사)대구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현재 북구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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