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소재 소백양계단지(회장 손병원)가 12일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소백양계단지는 안정면 대평리에 소재하고 있는 최첨단시설을 갖춘 국내 양계산업의 선두주자로서 현재 약 80만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1일 45만개의 계란을 풀무원과 전국 최초 미군 납품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소백양계단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난 2009년 10월에도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