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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경상북도 자원봉사 주간을 맞이해 대송면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를 진행했다.<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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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6일 경북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대송면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진행했다.
경북개발공사, 포스코,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대송면·구룡포읍의 협조를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9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송 지역자원봉사대(대장 엄명자), 구룡포지역자원봉사대(대장 박경화) 대원 16명이 삼계탕, 전복죽, 샴푸, 칫솔 등 9종 생필품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꾸러미 박스를 제작하고 각 세대에 전달하며 더 따뜻한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범국민적 운동에 참여했다.
김기원 포항 자원봉사센터장은 “경북 자원봉사 주간을 맞이해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에 동참해 준 많은 이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