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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시설공단, 와인 홍보관·귀농·귀촌 웰컴존을 운영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9.08 10:44 수정 2024.09.09 18:23

와인 시음 및 판매행사와 명장 알려
도농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주산승마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내, 영천시 농특산물 홍보관 및 귀농귀촌 웰컴존 운영<영천시설관리공단 제공>

영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6일부터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내 공간을 활용, 영천 특산품인 와인 홍보관 및 귀농·귀촌 웰컴존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영천의 주요 농특산물 및 농업 명장 소개와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 안내를 통한 도농 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국내외 유명 품평회에서 다양한 수상을 통해 우수함을 입증받고 있는 영천 와인 시음 행사를 실시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방문객에게 영천 와인의 우수함을 널리 홍보하고, 구매를 유도했다.

또한 최근 3년 이내 선구적 농업인으로 선정된 농업 명장 3인을 소개하고,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해 시의 맞춤형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공단 관계자는 “영천은 우수한 자연환경의 혜택으로 국내 와인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계별 맞춤형 귀농·귀촌 프로그램으로 귀농 가구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도시다”며, “이번에 공단에서 실시하는 행사를 통해 도시민에게 영천의 우수한 특산품과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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