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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재철 전 기상청장이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6층 대강당에서 ‘제1회 미래전략 아카데미’ 특강을 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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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지난 5일 본부 6층 대강당에서 남재철 서울대 연구교수(전 기상청장)를 초청해 제1회 미래전략 아카데미 '기후위기 시대의 글로벌 식량안보'특강을 가졌다.
남 교수는 다른 산업에 비해 기후 의존성이 높은 농업은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해 기후변화 대응과 식량안보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하면서 스마트 농업 및 디지털 농업의 확대를 통한 미래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공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 수행을 제안했다.
김우상 경북본부장은 “이번 특강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공사의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극복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대한민국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농업분야 전문기관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각적이고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