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제83대 문경경찰서로 부임한 김말수 서장이 4일 산북파출소를 시작으로 치안현장을 방문해 지역별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말수 서장은 이 자리에서 각 지역경찰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 활동과 우수사례등을 보고 받고 현장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후 격려했다.
또한 지역관서별 주민들을 만나서 경찰과 주민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범죄없는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며, 현장 경찰관들에게 “경찰헌장 처음에 나오는 ‘친절한 경찰’을 잊지않기 바란다. 모든 것은 친절로부터 시작한다”며 주민들에게 친절한 응대를 강조했다.
김말수 서장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수호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경찰 활동을 펼쳐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취임 후 문경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들을 방문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확보를 위한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