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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이 2025년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포항 개최 확정을 축하하며 관련 부서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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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가 포항시로 최종 확정됐다.
경북 평생학습박람회는 250만 경북민의 평생 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매해 열리고 있다.
내도 개최지로 선정된 포항시는 올해로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지정 12년 째를 맞았으며, 이번 개최지 선정에서 적극 추진력과 관심도, 의지를 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15년 제3회 경북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후 10년 만에 다시 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 ‘Again Pohang,평생학습 10년의 변화와 성과를 도민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타 시·군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는 박람회가 차질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제반 사항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를 비롯해 많은 도민이 포항을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와 우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이어 포항이 내년 경북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확정되며, 명실상부한 평생학습 도시 포항의 면모를 알리게 됐다”며, “10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된 박람회인 만큼 250만 경북민 학습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 개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북 평생학습박람회는 청도에서 열리며, 포항에서 열리는 제12회 경북 평생학습박람회는 내년 10월 경 3일간 개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