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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파크 서한 포레스트' 조감도. 서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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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 전통의 대구 지역 건설사 (주)서한이 서울 강남권 첫 아파트(주상복합)로 공급하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가 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역외사업 수주에 공을 들여온 서한은 지난 2016년 울산 번영로 서한이다음을 시작으로 2018년 '순천 신매곡 서한이다음', 2020년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2021년 '영종도 하늘도시 서한이다음', 2022년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2023년 '번영로 서한이다음 프레스티지' 등 역외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전국구 주거브랜드로 인정을 받아 왔다.
이는 수년간 역외사업 수주와 전국적인 SOC 사업수주 기조를 유지해온 결과물이자 역외지역에서도 서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어 의의가 있다.
아울러 지난 7월 평택 고덕의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을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100% 조기완판 한 바 있는데 이번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서울 도심 진출의 신호탄으로 평택 등 수도권에서의 성공을 넘어 서울에서 또 한 번 성공신화를 이어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한이 이번에 분양하는 이번 서울 둔촌동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지하7층~지상20층 아파트 1개동 128세대로 전 세대 전용49~69㎡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는데 공동주택 109세대 공공임대 19세대, 지하1층~지상3층 상업시설도 포함된다.
서울 도시철도 5호선 둔촌동역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하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양재대로, 천호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1km 내 8개의 초중고가 밀집돼 있고 둔촌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관공서 문화시설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이밖에 인근으로 2028년 개통 목표인 지하철 9호선 연장(예정)과 2035년 개통 목표인 GTX-D노선 강동 경유 구간 사업이 확정으로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특히, 둔촌동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둔촌동 모아타운 사업으로 진행돼 인근 주거단지와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내년 1월 1만2000여 세대가 입주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단지)과 인접해 미래가치도 높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 소규모 정비 모델이다. 서울시의 지난해 12월 보도자료에 따르면 둔촌동 일대 모아타운 사업은 약 1168가구 규모의 모아주택과 3500㎡ 크기의 공원을 신설하고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서한이 서울 도심 내 처음으로 공급하는 단지로 서한의 프리미엄 주상복합 브랜드인 '서한포레스트'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한은 53년간 자체 분양 3만5000여 가구, 도급 4만5000여 가구 등 총 8만여세대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된 바 있다. 서한은 높은 사업안정성, 시공능력, 브랜드 프리미엄 등으로 차별화된 주거가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병준 서한 전무이사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무엇보다 서울 도심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지는 것 같다”며, “특히 서한이 가진 모든 경험과 노하우로 성공분양해 전국구 주거브랜드의 명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의 특별공급 청약은 오는 9일, 1순위 청약은 10일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