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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원자력환경공단, 자립준비 청년에 기부금 전달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9.04 10:31 수정 2024.09.04 12:06

청년의날, 경주 청년센터 공동
판매 부스 운영 수익금 전달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전경사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청년의 달을 맞아 4일 경주 본사에서 아동복지시설 대자원에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 달 16, 17일 봉황대 일원에서 열린 ‘제5회 경주시 청년의 날’행사에서 공단, 경주시, 경주청년센터와 함께 ‘착한소비’를 주제로 판매부스를 운영, 수익금 400여만 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공단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대자원과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진로설계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과 보호자 부재, 경험 부족으로 인해 사회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 지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용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은 “지자체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함께 자립준비 청년과 소통하여 자립에 필요한 지원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재 대자원 원장은 “자립준비청년의 행복하고 안전한 자립에 큰 디딤돌이 되어주고,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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