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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시장 주차장 모습.<영주시 제공> |
영주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시에 따르면 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 180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101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 127면 등 총 3개 소 408면 주차 공간이다.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18일까지 이용자 누구나 주차요금 전부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는 쾌적한 쇼핑환경과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차장 주변 및 전통시장을 청소하고 추석맞이 장보기 현수막도 설치 할 예정이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 고향에 방문한 귀성객이나 전통시장 이용객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이므로 더 많은 분이 전통시장을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전통시장 내 3개 소 공영주차장 평일 야간(오후 7시~익일 오전 8시)과 공휴일(일요일 포함)무료 개방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