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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주경찰서, ‘딥페이크 범죄예방’캠페인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9.04 09:46 수정 2024.09.05 06:31


영주경찰서가 지난 4일 영주제일고 등굣길 학생 대상 딥페이크(허위합성물) 범죄예방 및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영주경찰서는 영주제일고 교사 및 학생회원과 함께 개최된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딥페이크는 장난이 아닌 범죄’가 될수 있음을 홍보하면서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제일고가 될수 있도록 다각적인 상담과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문기 서장은 “딥페이크 영상 및 개인 SNS 사진을 이용한 음란물을 합성 사진이 유포될 경우, 피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딥페이크로 인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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