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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추석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식품안전 지도와 관리 최선’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03 16:12 수정 2024.09.03 16:19

지역본부 특별상황실 운영 등 식품안전 사고 예방 ‘총력’

↑↑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이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과 관련자들이 예천농협 하나로마트 수변점에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이 추석 명절 먹거리 안전을 위해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 등 도내 560여개 계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에 본격 나섰다.

경북농협은 지날 26일~오는 13일까지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APC, 식품가공공장, RPC 등 계통 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현장 점검, 사업장 종사자에 대한 교육강화, 지역본부 특별상황실 운영 등 식품안전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지난 29일 예천농협 하나로마트 수변점을 방문해 명절 성수기에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정육과 수산, 과일 코너 등을 돌아보며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 소비기한 임의 연장·변조 등 식품안전 관리상태와 조치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임도곤 경북농협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 농협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지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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