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안동·임하호 내 차량 접근이 어려운 귀성·성묘(벌초)객을 위한 관공선 특별수송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수송기간 내 선박 이용객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9월부터 특별수송기간 중 수운관리사무소로 사전 전화예약(☎840-3832∼4)이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특히 이용객이 몰리는 공휴일이나 추석연휴에는 혼잡해 정원 초과 시 승선을 못 할 수 있어 가구당 필수인원(5명 정도)만 신청하고, 부득이 많은 인원이 탑승하는 단체나 문중집안은 가능하면 이용객이 적은 평일에 이용할 것을 부탁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