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여자고등학교 연극 동아리 ‘연꽃’이 제19회 구미청소년 연극제에서 고등부 대상을 차지했다.구미여자고등학교 연극 동아리 ‘연꽃’은 24명의 학생들로 구성, 지난 30일 제19회 구미청소년 연극제에서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김정숙원작)’를 구미시 공터_다 소극장에서 학생 및 학부모 관객이 함께한 자리에서 공연행사를 가졌다.이번 대회 심사 결과, 구미여고의 연꽃동아리가 고등부 대상을 수상했다.구미여고 연꽃동아리는 평소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이며 학업에도 열중하는 27명의 동아리 회원이 있다.이번 수상은 이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여름방학 때부터 지금까지 대회 준비를 성실과 노력으로 회원들의 피땀 어린 결과라는 점에서 그 쾌거가 몹시 대단하다고 여겨지고 앞으로의 행보도 무척 기대가 된다. 평소 학생중심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김대곤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교육활동에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