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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가 포항시장학회에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맡긴 후 왼쪽 세 번째부터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과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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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가 지난 29일 포항 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맡겼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북회장, 손동찬 감사, 이재한 운영위원, 최종석 운영위원, 임춘수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을 전달한 후 장상길 부시장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장상길 부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임원분의 지속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청소년에게 용기가 될 수 있도록 회원이 모아 전해준 장학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한상 경북 회장은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건설업계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큼 지역에서 우수한 기술 인력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협회는 건설 산업의 발전과 회원사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장학금 후원·성금 기탁 등에도 앞장서며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