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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현 총장이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개최하고, 학생들을 미국 메리우드 대학교(Marywood University)로 파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산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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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가 지난 16일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개최하고, 학생들을 21일 미국 메리우드대(Marywood University)로 파견했다.
이번에 파견된 학생들은 간호학과 3명, 방사선과 1명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메리우드대에서 8주간 어학연수를 진행하고, 가이싱어 커뮤니티 메디컬 센터 등 미국 현지 병원에서 8주간 전공 관련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또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전문대학 학생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지원한다.
호산대 국제교류원은 올해 8년 연속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교류원에서는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파견 전 어학교육·안전교육·인성교육(성희롱방지교육), 한국문화와 미국문화 교육, 직무교육, 멘토링, 오리엔테이션 등 60시간 이상의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김재현 총장은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미국 현지 취업에 대한 꿈을 키우고 선진화된 병원에서 현장실무 경험을 쌓아 글로벌 보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