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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항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8.30 11:29 수정 2024.09.01 15:43

5일, 포항 야구장 후문 주차장서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타이어 공기압, 엔진 제동장치, 각종 오일류 적정 여부 등

↑↑ <포항시청 전경사진

포항시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돕기 위해 오는 5일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날 서비스는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포항야구장 후문 주차장에서 승용차, 승합차, 기타 소형차량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접수 후 점검을 진행하며,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타이어 공기압, 엔진 제동장치, 전조등과 브레이크 등화 장치 등의 정상 작동과 엔진오일, 파워핸들 오일 등 각종 오일류의 적정 여부, 워셔액 보충 등을 실시한다.

법인차량, 영업용, 전기차, 화물차 등은 점검 제외 차량이며, 일부 수입차량은 점검 및 교환이 불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윈도우브러쉬는 교체 제외 사항이다.

이번 행사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포항지회(지회장 김병국)와 포항 자동차검사정비협의회(회장 이태형)주관으로 진행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70여 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포항시 교통지원과(270-3644)로 문의하면 된다.

권용구 교통지원과장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 방문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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