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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김근수 기자 입력 2017.09.11 19:08 수정 2017.09.11 19:08

의성군, 문체부 사업 국비 500만원 받아의성군, 문체부 사업 국비 500만원 받아

의성군은 최근 인문학의 대중화 열기를 지역 노년층과 문화소외계층으로 확산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문학 강연을 듣고 탐방, 체험행사도 할 수 있는 이번 『찾아가는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비 5백만원을 지원받는다.의성군립도서관은‘로드스꼴라! 행복한 세상 우리가 열어갑니다’ 라는 주제로 10 ~ 11월 4회차(강연2회, 탐방, 콘서트) 지역주민들이 살고 있는 생활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특화프로그램이다.인문학과 문화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노년층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강연 외에도 탐방, 콘서트 형식으로 재미있고 친숙하게 어렵지 않은 인문학을 접하도록 기획되었다. 국악연주, 트로트를 접목해 삶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자기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이번 『찾아가는 길위의 인문학』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의성군립도서관(054-830-62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성=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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