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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정일 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장이 예비후보생을 격려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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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제10기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예비후보생이 하계입영훈련을 마치며 후보생으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영진전문대가 제10기 공군RNTC 예비후보생 23명이 지난 11일부터 2주간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 입과 해 하계입영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날 수료했다.
또한 이번 입영훈련은 학군단 예비후보생으로 갖춰야 할 기초군사지식, 제식, 도수체조 등을 위주로 실시했다. 훈련기간 중 소대장 근무후보생을 맡은 고가은(20·여) 후보생은 “날씨가 덥고 훈련도 힘들었지만 동기들과 함께 한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했다.
백정일 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장은 “무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다 힘들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마음가짐을 강건하게 가지고 잘 이겨내길 바라며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후보생의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하계입영훈련을 수료한 예비후보생은 다음 달 학군단 입단식을 통해 정식 후보생으로 임용되고 3개 학기 교육과정을 거쳐 오는 2026년 3월 전원 공군 하사로 임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