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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오119안전센터의 차고 셔터에 그려진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재 석굴암, 황룡사 9층 목탑, 첨성대, 감은사지 3층 석탑을 단순화하여 표현한 시안<경주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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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오119안전센터 차고 셔터에 '2025 APEC 회의' 홍보하기 위한 그림 작업이 완료된 모습<경주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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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가 황오119안전센터에 2025 APEC회의를 홍보하기 위한 특별한 그림 작업을 완료했다.
이 그림은 황오119안전센터 소속 문종철 소방위가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기부해, 경주를 홍보하고 문화재와 시민 보호에 대한 소방의 의지를 담아 지난 19일~23일까지 5일 동안 완성한 것이다.
황오119안전센터의 차고 셔터에 그려진 이 그림은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재인 석굴암, 황룡사 9층 목탑, 첨성대, 감은사지 3층 석탑을 단순화해 표현했으며, 경주의 역사적 가치를 상징할 뿐 아니라, 소방이 이들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또한, 그림에는 '더 안전하게 더 빛나게 2025 APEC 경주 119와 함께'라는 메시지를 담아 2025년 APEC회의를 통해 경주가 국제 무대에서 더욱 빛나기를 바라는 염원을 표현했다.
조유현 소방서장은 “경주소방서 차고 셔터에 그려진 그림은 경주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소방이 이 문화재들과 시민 안전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빛나는 경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