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이 30일~다음 달 1일까지 차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우리공화당 허평환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30일부터 9월 1일, 우리공화당 차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며, 중앙당 당사와 대회장인 일산 킨텍스에서는 현장 투표도 실시할 예정이다”면서 “우리공화당 당원의 적극 투표참여가 대한민국 정치개혁과 보수정치 발전의 출발이라는 점에서 적극적인 투표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허평환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당 대표의 경우 조원진 전 대표 단독 출마로 제4차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지명 절차가 있을 예정이며, 최고위원 선거는 4명을 뽑는 선거에서 5명이 출마해 현재까지 원활하고 적법한 선거운동을 잘 진행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차기 지도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라도 투표에 많이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공화당 제4차 전국 대의원대회 선거인단은 당원가입 3개월이 경과한 당원 중 1년 동안 당비를 3개월 이상 납부한 당원, 누적 100만 원 이상의 당비를 납부한 당원에게 주어지며, 30일 오전 9시에 선거투표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우리공화당 차기 당대표 및 최고위원을 뽑는 제4차 전국대의원대회는 9월 1일 낮 12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