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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우크라이나 의원과 전후 농업 복구방안 회의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28 15:44 수정 2024.08.28 16:29

"전쟁 폐허 딛고 일어난 경험으로 적극 지원"

↑↑ 이만희 국회의원(왼쪽 일곱번째)이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우크라이나 의원들과 양국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만희 의원실 제공
↑↑ 이만희 국회의원(왼쪽 세번째))이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우크라이나 의원들과 양국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만희 의원실 제공
↑↑ 이만희 국회의원(왼쪽 세번째))이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우크라이나 의원들과 양국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만희 의원실 제공
국힘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이 우크라이나 의원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후 농업 분야 복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회 농림식품해양수산위 소속 이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우크라이나 의원들과 농업 분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해수위 소속 서천호 국힘 의원과 함께 우크라이나 올렉산더 데니센토 오데사 상원의원, 드미트로 솔롬축 의원, 이호르 헤라시멘코 의원이 참석했다.

우리 정부에서도 농식품부 강형석 기획조정실장, 박은영 농산업수출진흥과장, 정용호 국제협력총괄과장이 참여했다.

회의는 우크라이나 전후 농업 분야 복구를 위한 한국과 우크라이나 협력 사항을 공유하고 농림식품부와 함께 한국의 농업 지원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 정부는 스마트팜을 비롯한 농산업 현황과 함께 농업 기반 시설 구축 사업에 대해서도 우크라이나 의원에게 공유했다.

이만희 의원은 “한국은 전쟁 폐허의 상처를 딛고 일어난 경험이 있는 만큼 우크라이나 재건에 누구보다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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