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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SG경영 실천으로 호국보훈 정신 확산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27 15:35 수정 2024.08.27 15:37

경북 호국보훈재단, ESG경영위 회의

↑↑ 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세 번째) 및 ESG경영 위원이 26일 첫 회의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제공>

경북 호국보훈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26일 ESG경영 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재단은 2024년을 ESG경영 성장의 해로 삼고, ‘기억하고 계승하는 나라사랑 정신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경북 호국보훈재단’이라는 ESG경영 비전 달성 및 전략적 추진을 위해 ESG경영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신설했다.

재단 ESG경영 위원회는 재단 임직원 3명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위원 4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은 재단의 지속가능한 경영 정책의 기본방향 설정 및 교육, 학술, 연구, 전시 등 재단 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자문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4년 ESG경영 추진 계획 의결 ▲2025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결과 보고가 이뤄졌으며, ESG위원의 제언을 통해 재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위원의 고견청취와 발전적 논의가 이뤄졌다.

한희원 대표이사는 “ESG경영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재단에 특화된 ESG경영을 실천해 호국보훈 가치를 도민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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