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소방서가 지난 23일 경북소방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봉화여성의용소방대 소속 조덕희, 차경주 대원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심폐소생술 이야기’라는 주제로 장려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의 활성화와 의용소방대원의 강사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PPT교안 심사(30점), 발표심사(70점) 등 2개 부문으로 평가하며 입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봉화소방서 의용소방대를 대표해 열심히 준비한 봉화여성의용소방대 조덕희, 차경주 대원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의 강의능력 향상과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