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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이 지난 24일 양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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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이 제12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에 참가해 대상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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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청소년합창단이 지난 24일 양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2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1차 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경주, 거제, 부산, 사천, 양산, 울산 지역의 총 10개 합창단, 370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주 청소년합창단은 ‘Lux Aeterna(영원한 빛)’, ‘La Bamba’로 관객과 심사위원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욱 지휘자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경주 청소년합창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매주 일요일 꾸준히 연습해 온 열정이 전국대회 대상이라는 결실을 맺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시에서도 앞으로 이들의 꿈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 청소년합창단은 오는 9월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0월 울산남구구립합창단 창단연주회 특별공연,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주제 공연, 제20회 부산국제합창제 참가, 11월 코리아심포니 브라스 정기연주회 특별 초청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12월 22일에는 제5회 경주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통해 청소년합창단의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발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