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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지역특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뷰티산업체 35곳 ‘맞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26 06:58 수정 2024.08.26 08:41

김재현 총장 "새 뷰티 문화 창출, 선순환 구조 만들기 아낌없이 지원”

↑↑ 김재현 호산대학 총장(앞줄 가운데)이 지역특화 美-뷰티 산업분야의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35개의 관련 산업체와 공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산대 제공
호산대가 지난 20일 통합문화관 세미나실에서 지역특화 美-뷰티 산업분야의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35개 관련 산업체와 공동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 협약식에는 뷰티스트총연합회(KBA)를 포함한 뷰티산업체 35곳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로컬크리에이터는 로컬(local)과 컨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을 뜻하는 크리에이터(Creator)의 합성어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지역 내의 가치 있는 문화를 새로운 가치로 인식해 지역특화 고유 컨텐츠를 만들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뷰티산업체를 대표해 뷰티스트총연합회(KBA) 서태리 이사장은 “호산대와 함께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사회 미용인들과 함께 지역 고유의 뷰티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향후 호산대 재학생을 포함한 뷰티산업체를 위한 미용대회 및 교육에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 뷰티산업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뷰티 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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