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이달부터 주민이 원하는 지점‧시간 위주로 순찰체계를 전환, 지역주민을 보다 세밀하게 보호할 수 있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시행하고 있다.지역주민들은 온라인 순찰신문고(http://patrol.police.go.kr), 스마트국민제보(onetouch.police.go.kr) 사이트‧앱 등 온라인을 통해 원하는 순찰장소를 요청 할 수 있고, 오프라인으로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의 캠페인을 전개하여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고 있다한편, 파출소에서는 순찰신문고 주민들의 요청 및 112신고 빈도를 기준으로 우선 순찰지역을 결정, 선정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 하게 된다.이희석 서장은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탄력순찰은, 주민과 경찰이 서로에게 필요한 내실있는 치안활동으로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문경을 만들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으로 생각” 된다며, “순찰신문고에 지역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