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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NH농협·대구은행 지정

오정틱 기자 입력 2017.09.10 18:03 수정 2017.09.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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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은 기존 금고 약정기간이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2018년부터 4년간 달성군 금고 업무를 취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과 대구은행이 각각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달성군은 군 금고지정 계획 공고를 통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제안서를 신청 받아 지난 5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회(위원장 김부섭)의 주요평가항목은 금융기관의 신용도, 안정성, 예금금리, 지역사회기여 등 5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이었다.심사 결과, 일반회계를 담당할 1금고로 NH농협은행, 특별회계 등의 2금고는 대구은행이 선정됐다. 지정된 은행들은 군과 금고운영 등의 제반사항을 합의한 후 약정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금고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김문오 군수는 차기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에“달성군과 지역주민들께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통하여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오정탁기자ojt04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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