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주시설관리공단, 임시 휴관 안내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8.21 10:33 수정 2024.08.21 11:45

시민 안전과 편익 도모 시설개선

↑↑ <경주시설관리공단 전경사진>

경주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체육(문화)센터가 시설물 개보수 공사를 위해 임시 휴관한다. 

국민체육센터는 오는 9월~10월까지 임시 휴관하며, 북경주체육문화센터는 9월 한 달간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개관 18년 차에 접어든 국민체육센터는 노후된 시설물 개보수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휴관 시 7억 9000여만 원을 투입 ▲노후 보일러 및 관련 부대설비 교체 ▲노후 급탕·급수 배관 교체 ▲수영장 관련설비(분전함, 여과기, 약품 주입장치)교체 ▲태양열 관련 설비 보수 등을 진행한다.

북경주체육문화센터는 오는 2일~12일까지는 북경주 지역 7개 학교가 참여하는 ‘초등학교 수영 실기교육’장소로 이용되며, 13일부터는 본격 시설물 개보수 공사를 실시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공사 ▲지하 저수조 소독·청소 ▲천장 누수공사 등을 진행한다.

공단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관기간 동안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회원에게는 연장 또는 환불처리를 통해 기존 회원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1회 실시하는 휴관기간 동안 다소 불편하겠지만 필요한 조치인 만큼 시민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