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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북구 흥해읍 용한리 영일만신항 방파제로 너울 파도가 밀려들고 있다.<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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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이 20일,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함에 따라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 될 경우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 3단계로 발령된다,
기상청은 20일 밤~23일 오전까지 경북 남부 앞바다에 5~16m/s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3.5m의 물결이 일 것으로 예보했다.
현재 포항해경은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에 선박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