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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읍 단독 주택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경북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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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의 한 단독주택에서 지난 19일, 불이 나 3시간 46분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후 7시 12분 경, 봉화읍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인원 25명, 차량 10대를 투입해 오후 10시 58분 경 불을 껐다.
이날 화재로 주택 1동과 창고 1동,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7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