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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 참여 어르신 교육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8.20 10:26 수정 2024.08.20 10:53

↑↑ 불법촬영 점검단 교육 및 플라스틱 자원순환단 교육 실시<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시니어클럽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1,606명을 대상으로 클럽 3층 강당에서 안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총 26회이며, 지난 6일~오는 26일까지 기간 중 14일간 오전, 오후 2차례로 나눠 각 사업단별로 실시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 금융피해 예방과 사회서비스형 나눔자원관리 참여자의 자원순환 실천을 주된 내용으로 교육하고 있다.

영천시니어클럽에서는 어르신의 지역봉사 활동기회를 넓히고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현재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총 2,174명 어르신이 공익형 14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 10개 사업단, 시장형 8개 사업단에 참여 중이다.

이민철 문화관광복지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역상황에 맞게 추진하고 있는 영천시니어클럽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어르신은 더운 여름날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서 활동에 참여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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