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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영강어린이물놀이 축제를 마무리< 문경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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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지난 달 23일~이달 18일까지 영강체육공원에서 물놀이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초대형 슬라이드를 비롯해 그늘막 설치, 다양한 에어바운스, 주말에는 마술쇼, 벌룬쇼, 물총싸움, 버블쇼 등 이벤트를 통해 1만 3000여 명이 물놀이장을 이용했다.
물놀이 축제 기간 동안 문경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한 문경수지침봉사회, 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 (사)한국생활개선회문경연합회 등 여러 여성 단체 회원이 지역민을 위해 사랑의 수박화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영강어린이물놀이 축제장을 찾은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주민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들과 학부모, 유관 단체와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캠페인을 펼쳤다.
국토의 중심 문경이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지며, 충주경찰학교와 30분 거리에 있는 지역으로 국군체육부대를 비롯해 체육, 문화, 관광 등 사회적 인프라가 우수하여 중부내륙고속철도가 올해 11월 개통되면 서울까지 1시간대로 가까워지고 전국 주요 도시에서 2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한 교통망과 역세권 인근 부지 등 최적의 입지 조건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신현국 시장은 “지난해보다 더 새롭고 멋진 물놀이 축제장이 안전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대하여 축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경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항상 웃을 수 있는 문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모두가 희망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시민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