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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가족센터, 하반기 한국어 교육 개강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8.19 10:43 수정 2024.08.19 12:14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영천시가 19일 가족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한국어 교육은 영천 거주 결혼이민자 및 중도 입국자녀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회통합프로그램 및 차별화된 실용 강좌로 구성돼 있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 다문화 가구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문화는 다르더라도 영천시민이라는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문화 가구 지원에 힘써 행복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가족센터는 지난 7월 선정된 다문화가구 지역사랑상품권 공모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해, 영천시와 협업해 다문화가족이 영천사랑상품권 구매 시 5%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홍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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