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산림청장은 지난 6일 남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구미시에 위치한 재선충병 공동방제 사업지를 방문했다.김재현 청장은 직원들과 격의 없이 편안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듣고 아낌없는 조언과 의견을 나누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구미시 해평면 재선충병 공동방제 사업지를 방문해 반복적 집단피해 발생구역으로, 산림청·지자체 간 예찰 및 방제계획 공유로 체계적인 방제를 추진하고 우화기 이전 피해고사목 전량방제 등 2020년까지 관리가능한 수준의 방제로 피해 확산 저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봉기 기자 bg1961@naver.com